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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26 (00:35) 산소와 바다와 가솔린과 많은 근심을 낭비하고 있어 생활을 위해 일하고 도시를 평정해 왼편에서 웃는 당신 뺨의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도록
순풍이여 불어다오 배후엔 기억뿐 불어오는 바람을 들이마셔야 겨우 새로워져
노을도 가을도 일요일도 많지 않은 만남을 낭비하고 있어 오가기를 반복하며 나는 시대를 추켜세워 당신이 보기엔 가여울 만큼 한심할 게 분명해
나침반아 자 가르켜다오 현재 위치를 알려줘 기존의 지도를 암기해도 분명 당신을 향해
당신이 건강한 날엔 가만히 곁에 있고 싶어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까? 가지 말아 줘! 따라잡게 해줘 기다려 아주 조금만 더 살아있는 당신은 언제나 멀어져서 나를 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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