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24 신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당신은 인간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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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4 우리가 행복했던 그 시절과 같은 멋진 내일이 언젠가 올 거라고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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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세월이 흘러 넓은 세상을 보고 무거운 것을 짊어질수록 내 소원 하나쯤은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두게 된다네. 그것을 입밖으로 꺼내는 건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야…….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문득 깨닫게 되지. 사람은 결국 자신의 소원이 이끄는대로 살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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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창밖을 한번 봐. 마침 비도 그쳤고 이 별은 오늘도 변함없이 참 아름다워. 당신이 우릴 잘 보좌해주고 있다는 증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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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그럼 싸움으로 돌아가자. 알고 싶은 건 네 주장이 아니라 역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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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그립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 너…… 인가. 전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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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이제야, 드디어, 그걸 물어보는군……. 내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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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나는 그저 세계를 구하려고 한 좋은 사람이 행복하길 바랐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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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미래가 계속될 수 있다면…… 세계 하나쯤이야 얼마든지 구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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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언젠가 아침이 와서, 그 슬픔과 분노가 가슴 속에 가라앉을 때까지 너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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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그래도, 한 걸음 나아가면 내일은 꼭 좋은 날이 올 거예요. 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그걸 가르쳐주신 게 에마넬랭 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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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 오늘은 특히 춥군. 모두에게 네 마음속 따스함을 나눠주는 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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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1 뭐니뭐니해도 네가 최고로 좋으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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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30 -나 때문에 심한 꼴을 당했지.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 아무것도 아니야! 살아 있다는 느낌만 있다면… 분명 행복해질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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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30 -하지만… 산은 이미 죽어버린 게 아닌가요? 나뭇잎이 그렇게 예쁘게 빛났었는데…  -죽지 않았어. 보렴. 나무는 이미 봄 준비를 하고 있어. -봄 준비? 봄이 다시 돌아오나요? -그렇고 말고. 지금은 모두 가만히 견디면서 봄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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