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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분명하게 확인하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은 알지만 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질 수가 없어. 사람을 좋아하는 일도 어려워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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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일단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의 나이나 이름, 성적 같은 게 문제가 될까…. 실은 살인범이라 해도, 에일리언이라고 해도, 만약… 만약 내일 죽는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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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넌 언제 봐도 태평이구나. -고민해도 소용없으니 살아 있는 동안은 즐겨야지. 매일 적어도 하나는 작은 즐거움이 있고. -하긴. 그럼 오늘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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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나, 달리기 빠르잖아? 유키는 달리기 느리잖아? 그녀석이 도망쳤을 때 전력으로 쫓아가면 유키랑 거리가 멀어지잖아? -그렇지. -그러면, 나는 유키를 정말 좋아하니까 쫓아가는 걸 관두고, 유키 곁으로 돌아갈 거 아냐……?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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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울고 있는 텐, 무지 귀여웠지! -귀여웠지! 보기에 귀엽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뭐랄까, 사랑스러운 기분이 들었어! -달에 한 번은 울면 좋겠다. -다시 한번 위로해주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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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만약 그대가 난관에 봉착해 자신의 행동에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면 그들이 소리높여 말해 주겠지. 그대 덕에 기뻤고, 그 선한 마음에 구원받았으며,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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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시원찮은 이유를 대면서라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낯익은 세계다. 그러나 갑자기 환상과 빛을 박탈당한 세계에서 인간은 자신을 이방인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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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처음으로… 달리는 이 길이 외롭지 않다. 뒤돌아 보지 않아도 그가 따라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결코 먼저 내 손을 놓지 않을 것이다. 믿음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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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사람은 높은 데서 떨어지면 죽는다.' 맞아. 하지만 만약에… 산다면? 아주 희박한 확률로 어느 튼튼한 나뭇가지에 걸리고 운좋게 누군가가 바로 발견하고 구조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형. 나는… 다르게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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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널 좋아하는 거 말고는… 너를 미워하지 않을 방법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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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Do I feel? / Helium dreams Do I feel? / Fresh impacts Do I feel? / Endless nights Do I feel? / Venu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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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그 시절의 이야기와 노래도 결말이 났다. 이제 더이상 가운데땅에 머물기를 원치 않는 고귀한 혈통의 요정들이 그들과 함께 갔다. 그들 중 샘과 프로도, 빌보는 쓰라리지 않은, 축복받은 슬픔을 느끼며 말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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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이야기' 속에서 자네 역할이 지속되는 동안 자넨 그런 일들로 누구보다도 바쁘고 행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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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난… 여기가!! 이쪽이 현실이라는 증거가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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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이상하게 졸려…. 그런데도 고독감만은 이토록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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