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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Do I feel? / Helium dreams Do I feel? / Fresh impacts Do I feel? / Endless nights Do I feel? / Venu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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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그 시절의 이야기와 노래도 결말이 났다. 이제 더이상 가운데땅에 머물기를 원치 않는 고귀한 혈통의 요정들이 그들과 함께 갔다. 그들 중 샘과 프로도, 빌보는 쓰라리지 않은, 축복받은 슬픔을 느끼며 말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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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이야기' 속에서 자네 역할이 지속되는 동안 자넨 그런 일들로 누구보다도 바쁘고 행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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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난… 여기가!! 이쪽이 현실이라는 증거가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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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이상하게 졸려…. 그런데도 고독감만은 이토록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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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그러는 사이, 「슬슬 내 차례가 올 때도 됐다」, 「나만 살아 있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라는 묘한 평등 의식과 또한 화근이라는 죄책감이 더해져 「한 판 붙고 말자」 싶은 마음이 들었다. 즉, 굳이 말하자면 도피에 가까웠다. 현실적으로 그곳에는 확실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하지만 신이치는 어쩐지 낙관적인 기분마저 들었다. 이유는 그 자신도 모른다. 「가보면 혹시 무슨 수가 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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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난 그 말 안 할 거야. -날 사랑 안 해? -무서워. 내가 그 말을 하면…. 버스에 치이거나 할까 봐. ……그러니까 앞으로 버스 조심해.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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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카를 하스의 아내는 강도를 당하고 살해됐잖아. 카를 하스는 버스에 치여 식물인간이 됐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떻게 되어있을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지. -사랑해. -……지금 버스에 치일까봐 무서워서 그러는 거야? -아니. 아니, 그렇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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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사람들은 이걸 한단 말이야? 뭘 생각하는지 말한다고? 소리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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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내가 뭘 하고, 뭘 선택하느냐의 문제가 아니야. 내가 문제였어. 난 할 수 있는 게 없어. 날 아프게 하지 않으면 주위의 모두를 다치게 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난 망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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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맙소사…. 너 진짜 쓸모 없다.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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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사람들과 얼마나 가까워지든, 무한한 거리가 그 사이를 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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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그리고 창백하지. 마이애미에는 창백한 사람 없어. 그 여자 분명 뱀파이어야. 역겨운 노출증 영국산 뱀파이어라고. -방금 네가 완벽한 여자를 묘사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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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고의적으로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인간성과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한다. 나를 영원히 인간 세상을 엿보는 이방인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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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내 여동생은 강한 척을 해서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지 들키지 않으려 한다. 나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지 않은지 들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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